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나는 디지털 노마드맘으로 살기로 했다, 시간과 돈앞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by esuljang 2022. 5. 30.

디지털노마드의 삶

요즘 디지털노마드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장소에 구애 없이 컴퓨터 하나로 일을 할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는 것을 말하는데 한 달 살기를 늘 꿈꾸며 사는 나에게는 정말 달콤한 단어가 아닐 수 없다.

저자의 시작은 발리에서 한달살기를 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나도 며칠 전 아이와 한 달 살기를 고민하며 검색했던 기억을 떠올리니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리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책이 마음에 들면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본 후 바로 구매한다)

저자는 수백억 부자를 꿈꾸는것, 배달의 민족처럼 청년 창업의 신화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닌 수동 소득 즉 현금이 자동으로 흐르는 시스템으로 시간의 자유를 즐길 수 있는 삶을 소개한다. 내가 육아맘이 아녔더라도 너무 원했던 시간 부자의 삶은 지금 육아맘이 된 지금 당장이라도 실행해보고 싶은 방법들을 소개한다. 이 책의 노하우를 잘 소화해서 디지털 노마드삶을 살며 후기를 남기는 나를 기대해본다.

 

디지털노마드 어떻게 가능할까 

우리는 늘 시간이 돈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살고 있는 저자의 직업을 이야기해 보자면 수익을 내고 있는 분야는 먼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드랍쉬핑으로 스토어를 운영한다. 배송은 주문서를 넣으면, 미국 공급처에서 포장 후 바로 배송해준다. 즉 바이어들이 한국에서 원하는 아이템이 있어 주문을 하면 모두 모아 주문해 배송해주는 서비스이다. 개인 배대지라고 이해하면 쉽겠다. 두 번째로는 한국의 예로 들면 쿠팡 파트너스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그러한 방식의 아마존 어필리에이트라는 것이 있는데 나의 콘텐츠 링크를 통해 누군가 상품을 구매하면 퍼센트의 이익을 주는 시스템이다. 블로그 운영을 통해 아마존 어필리에이트 수익금이 들어온다. 그리고 블로그를 운영하며 애드센스 수익이 추가된다. 다른 하나는 디지털 카드 템플릿 사이트이다. 크리스마스 카드, 웨딩카드, 생일카드 등등 구매자가 결제 후 직접 다운로드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는 부동산 임대업, 주식의 배당금 투자수익이다. 요즘 유행하는 파이프라인 만들기인 셈이다. 이 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하나하나 세세한 설명으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부와 시간의 자유를 쟁취하는 법

부와 시간의 자유를 얻는다라. 가장 쉬운 방법은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 그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다는 것. 모두 사소하게 여겨 그냥 지나치기 쉬운 부분이나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잊지 말자. 1년 후 원하는 나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 아주 구체적으로 말이다.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 가 아닌 1년 후의 나는 어떤 감정으로 어떤 모습으로 있을지 생생하게 그려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목표에 구체적인 숫자를 붙여 주는 것, 우리의 뇌는 명확한 숫자를 좋아하는데 숫자가 명확하다면 뇌가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려지다 상황을 현실로 만들게 해 준다. 이것은 무의식과 생각이 가진 물리적인 힘이다. 우리의 삶은 나의 생각에 의해 만들어진다. 나의 목표를 드림보드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해라. 그리고 부정적인 단어 비난, 불평, 핑계 등의 부와 멀어지는 행동이니 하지 않도록 하고 사랑, 평화 , 선의 겸손 등 긍정 또는 바른 생각이 나의 하루를 만들고 나를 만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목표를 세분화 해서 매일 할 행동들을 정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아무리 큰 목표라도 잘게 쪼개 하나하나 이루어가면 결국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세분화된 목표로 하루하루 전진해 보자.

작은 일에 인생의 성패를 결정짓는 요소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이다.

 

타이탄의 도구들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냥 여행만 즐기고 벼락부자가 되고 하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시도해보고 배우고 싶은 것은 배워보고 성장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나를 얼마큼 가치 있게 만들 것인가를 고민해 보아야 한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이 아무리 하찮은 일인 듯해 보여도 경험이 하나하나 모여 미래에는 어떤 형태로든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내줄 것이다. 나의 작은 경험들이 어떤 일을 하든지 타이탄의 도구들이 되어줄 것이다.